이해(Understand)란 말 그대로 Under(낮은 곳에)+Stand(서는) 일입니다.가장 낮은 곳에 서면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, 상대방의 고통을 이해하면 누구와도 공감하게 됩니다.어쩌면, 진장한 치유는 거기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.
-김해영의 <당신도 언제가는 빅폴을 만날거야> 중에서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