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고 미소를 - 폴 엘뤼아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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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18.09.05 |
작성자 한혜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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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은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. 내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슬픔의 끝에는 언제나 열려 있는 창이 있고 불 켜진 창이 있다. 언제나 꿈은 깨어나듯이 충족시켜야 할 욕망과 채워야 할 배고픔이 있고 관대한 마음과 내미는 손 열려 있는 손이 있고 주의 깊은 눈이 있고 함께 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