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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만나 불같이 뜨겁고 끝도 보이지 않는 사막을 헤매고 있었습니다.


    두 사람이 목이 마르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 되니 아들은 절망이 가득 찬 눈빛으로 “아버지,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."


   아버지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“틀림없이 시원한 물과 마을이 나타날 거야, 조금만 힘을 내렴.” 이 말에 아들은 힘을 얻어 걸었습니다.

 

   조금 지나서 커다란 무덤이 보이자 아들은 “아버지, 이 사람도 우리처럼 사막을 헤매다 죽은 것이 분명해요, 이젠 정말 절망뿐이에요.” 

 

   그러자 아버지가 “아들아, 무덤은 희망의 징조란다, 이 근처에 마을이 가까이 있다는 희망의 표시야.” 조금 지나 아버지의 말대로 두 사람은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

 


    똑같이 힘든 절망의 상황 가운데 당신은 긍정, 부정 어느 것이 먼저 보이십니까?